보도자료와 기사
“절차상 불가능”…국토부 해명 또 논란
국토교통부는 조류 충돌 위험 조사에서 '불명'을 제외한 건 환경부와 협의를 거친 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같은 국토부의 해명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단독] 제2공항 전환평 부실 조사 업체, 또 조류 조사 맡아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조류 조사를 맡았던 업체가 이번 환경영향평가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당시 조류 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만큼 논란이 예상됩니다.
새만금 신공항 ‘제동’ 후폭풍…부산·제주도 파장
법원이 조류 충돌 위험이 높은데도 검토가 부실했다는 점을 들어 전북 군산의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번 판결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제주 제2공항 등 다른 신공항 추진 계획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반대 측 저지로 ‘파행’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첫 단계인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주요 쟁점이 빠지며 논란이죠.
이 준비서를 심의하는 첫 회의가 반대단체의 반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준비서…“구체적 갈등관리” 방안은?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곧 시작됩니다.
KBS가 평가준비서를 입수해 봤더니 구체적인 갈등 관리 방법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